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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본인이 낸 축의금보다 더 받는게 당연한가요?  |  오늘의 톡 2019-03-08 16:13:29
작성자   동그란동동 조회  146   |   추천  2

오늘 퇴근하고 판을 봤는데 제 글이 메인에 떠 있어서 놀랐어요.

 

그 친구와는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학창시절엔 매주 놀면서 친하게 지냈지만, 대학생활을 둘다 해외로 하면서 서로 연락이 두절됐어요. 

 

 

다들 결혼식 준비를 하다보면 과거를 돌아보지 않나요?

학창시절을 생각하니 그 친구가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제 결혼식엔 1년에 최소 4,5번 사적으로 만나고 있는 정말 친한지인들만 초대했습니다만,

저의 학창시절을 함께했던 그 친구한테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리는게 예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 일주일 전에 그 친구를 알만한 사람들에게 연락해 연락처를 알아냈고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냥 알려주고 싶었다는 저의 말에 친구는 당연히 가겠다고 예식장 위치를 물어왔습니다. 저는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니가 먼저 떠올라서 인생의 큰소식을 알려주고만 싶었던거라고 거절을 했어요. 그러나 친구는 오히려 큰소식을 자기에게 알려주고 싶어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예식장에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다고 했어요

어쩌면 친구가 기분 나빠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큰소식을 미리 알려줘 고맙다는 말로 저에게 감동을 준 고마운 친구입니다ㅠㅠㅠㅠ

신기하게도 제 예식장이 그 친구 직장과 걸어서 15분 정도였어요. 그래서 주말근무라 바빴을텐데 점심 때 짬을 내서 급하게 들러준 고마운 친구에요. 

 

 

그 친구가 한 축의금이 5만원이든 3만원이든 솔직히 저는 정말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축의금에 시간가치를 적용해야한다는 친구의 말에 당황스럽기도하고;;;; 새로운 축의금 문화(?)를 모르는 아줌마가 된건가 싶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썼네요

 

 

이틀뒤면 그 친구 결혼식인데 아직 차비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요. 아마 차비는 안 챙겨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결혼식 때를 생각하면

당연히 결혼식에 참석해서 그 친구의 결혼을 축복해주는게 맞는 것 같아요.

 

 

새로운 축의금 문화가 없었다는 것을 알려준 댓글들 감사합니다

직장인분들 내일 불금이니 홧팅하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많은 오전 출근하시느라 힘드시죠 ㅠㅠ 지옥철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급 며칠 전 일이 떠올라 판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놈의 골칫덩어리 축의금에 관한거에요.




보통 뿌린 만큼 못 받아서 하소연하는 글은 많이 봤는데 새삼 처음 겪는 일이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2016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 때 와준 친구가 이번주에 결혼식을 올리거든요. 

그래서 청첩장 받을 겸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를 하다가 축의금에 관한 주제가 나왔어요. 

친구는 20대 때 엄청 뿌렸는데 30대 되서 결혼하니깐 뿌린만큼 못받는다고.. 자기가 순진했다고 속상해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결혼식하면서 축의금 때문에 속상한 게 있다고 말하면서 운을 띄우려고 하니 친구가 

"혹시 너 축의금 낸 만큼 그대로 돌려받은거야?" 라고 하는거에요




축의금 원래 낸 만큼 받는거라고 생각해와서 그게 왜 속상한건지 아예 감이 안오더라구요.

"엥? 축의금 낸만큼 돌려받으면 되는거아냐?" 하니 

친구 曰 "그래도 시간이 흘렀으면 가치가 다른데 좀 더 받는게 맞지" 라고 하는거에요

저 曰 "10년,5년 지난 것도 아니잖앜ㅋㅋㅋㅋㅋ 내가 낸만큼만 돌려받으면 상관없던데?" 라고 말하면서 제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친구랑 헤어진 뒤에 그 말이 갑자기 신경쓰이더라구요.

본인은 2년 조금 넘은 시간이 흘렀으면 자기가 낸 것보다 더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속상할 일이라고 말한거잖아요;;;; 얼마를 더 줘야할지 지혜를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참고로 친구는 제 결혼식 때 혼자와서 결혼식에 있는 친구들이랑 같이 밥먹고 돌아갔습니다. 축의금은 오만원 했구요. 

저는 남편이 있지만, 친구 결혼식 날 남편이 근무를 해서 저도 혼자 결혼식엘 가야합니다. 심지어 저는 부산사람인데 친구는 서울에서 결혼식을해서 식만 보고 밥도 못먹고 바로 부산으로 돌아가야 되는 상황입니다. (제가 부산에서 결혼식을 할 당시에 친구는 부산에서 일을 한 상황이라 타지에서 온 건 아닙니다. ) 친구도 제가 혼자 올 거란걸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남편이랑 둘이와서 밥먹고 오만원 낼까봐 우려해서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댓글이 달릴까봐 알려드립니다.

 

 

https://pann.nate.com/talk/3457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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