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입 , 전국화물 , 중고차 , 딜러
OFF
4,236
커뮤니티 업체후기 전용정비소 내차팔기 전국휴게소 화물주차장 취업정보 물류회사 포인트몰
HOME > 커뮤니티 > 오늘의 톡 > 상세보기
업체후기갤러리
마이카갤러리
차량 시세 문의
화물정보
사고영상/블박
자유 게시판
유머 게시판
오늘의 톡
정보/꿀팁
음식 게시판
핫딜 게시판
질문/답변
가입 인사
3D 클라우드
현재접속자

자유롭게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사는 이야기, 사랑이별, 부부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올려도 됩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추가) 30인 제가 너무 초라해보여요..  |  오늘의 톡 2019-02-11 17:05:58
작성자   부산오뎅 조회  78   |   추천  0


+추가)

글 쓰고 잊고 있었는데
많은 댓글이 달려있어 놀랬습니다

1. 이쁜 여자는 평생간다?
: 여러분들이 보시는 TV 속 20대 같은 30,40대 
여자 연예인들은 관리가 직업인 사람들입니다
제가 이뻤는데 지금은 그냥 여자라고 표현 한 것은
저의 20대 외모와 30대 외모를 비교한 것입니다
아직도 밖에 나가면 다들 25,26 정도로 봅니다
하지만 제가 보는 제 외모는 늙었다는 것이지요


2. 부모님 이혼이랑 재정지원 끊긴 것이랑 무슨 상관?
: 부모님도 각자 인생 사신다고 이혼하셨는데
대학교까지 졸업시킨 자식 뒷바라지까지는 부담스러우신거죠
여기 분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께 계속 재정지원을 받으시는 지 궁금하군요

3. 돈이 없다는데 시험 준비?
: 책값 학원비만 부모님이 내어주셨고
교통비, 밥값 들은 전부 제 돈으로 했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돈이 없죠


더 이상 늦기 전에 3-5년은 고생한다 생각하고
좀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 30인 여자입니다

오랜만에 유학시절 친구들 만났는데
한없이 제가 초라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제가 말하긴 뭐 하지만
외모 하나는 정말 이뻤습니다
그래서 저 잘난 맛에 살았었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며 살았기에
싸가-지 없다는 말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유학시절 아는 오빠에게
‘너 얼굴이랑 몸이 영원한 거 아니다
너 젊음도 길어봐야 몇 년이다
이제 그만 놀고 너도 공부해야한다’
그 때는 그 말에 코웃음 치면서
나는 평생 유지하며 살꺼라고 했죠..

한국으로 돌아오고
집이 괜찮게 살았기 때문에
제가 딱히 돈을 안 벌어도 용돈 받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집, 언니집, 아빠집
이렇게 저에게는 가족들이 다 분리 되었습니다

부모님 이혼으로 금전적 지원은 끊기게 되었고
저에게 남은 거라곤
4년제 대학교 졸업장 하나..
그렇다고 학점 높은 것도 아닌 턱걸이 졸업..

전공살려 국제FRM,CFA 준비했지만 낙방
방황하다가 공인중개사 준비 했지만 낙방..

그러다 이제 30이 되었고
제가 유일하게 가졌던 장점인
그 이쁘던 얼굴과 몸은
이제는 상큼함 보다는 그냥 여자의 모습..
연속된 실패와 가족 해체로
자존감 하락, 우울함이 뭍어나는 표정..

저도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

그 때 그 시절 친구들은
자기 사업을 하거나
대학교에 있거나
유명 해외 기업 근무 하거나
다들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를 찾았는데
전 아직도 아무런 기반도 없는 사람..

통장에는 300만원 남짓한 돈..

정말 제 자신이 초라해 미칠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지
도대체 난 뭘 해야할 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https://pann.nate.com/talk/345261290

댓글보기 권한이 없습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신입여자분 마음을 모르겟음 2019-02-11 17:05:05
다음글 애기엄마는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되나요? 2019-02-12 14:37:06
전체목록
번호 첨부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공지] [디어카] 오늘의 톡 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 관리자 2018-10-02 7 359
 259 [일상] 결혼할때 친구   [2] 후버타코 2019-02-15 0 51
 258 [일상] 직장동료가 괴롭혀요   [2] 비엔나 2019-02-15 0 66
 257 [일상] +다들 뭐하면서 시간보내시나요? [2] 심쿤 2019-02-14 0 58
 256 [결혼] 결혼 20년 내내 혼수안해왔다고 달달볶는 남편 [2] 순갈매기 2019-02-14 0 10
 255 [일상] 개념없는 남친 친구들 [2] 히드라 2019-02-13 0 63
 254 [일상] 이런 마음으로 결혼해도 행복할까요? [2] 쏘주한잔 2019-02-13 1 81
 253 [일상] 부모님이 재수를 계속 말리세요 [2] 영혼자유 2019-02-12 0 64
 252 [결혼] 애기엄마는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되나요? [2] 운수대통 2019-02-12 0 53
 251 [일상] +추가) 30인 제가 너무 초라해보여요.. [2] 부산오뎅 2019-02-11 0 78
 250 [회사] 신입여자분 마음을 모르겟음 [2] 화물회원 2019-02-11 0 81